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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생각
소설을 읽을 때 등장인물 이름이 얽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소설 초반에 그런 경우가 많은데요. 만약 외국 소설인 경우에는 이름이 생소하여 더욱 헷갈립니다. 게다가 같은 인물을 애칭으로 부를 때, 성으로 부를 때와 같이 여러가지로 인물묘사를 하면 누가 누군지 쉽지 않아 다시 되돌려 읽을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저는 언제부턴가 소설을 읽을 때 등장인물 이름을 기록하며 읽습니다. 그러지 않고선 도저히 뒤죽박죽을 풀 수 없으니까요. 그런데, 이렇게 뒤섞이고 헷갈리더라도 소설에 몰입하고 책장을 덮으면 인물들의 모습이 또렷해지고 각인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는 사람이름을 그리 잘 기억하지 못하는데요. 소설 속 등장인물 이름도 잘 기억하지 못하고 그의 형체, 느낌, 감정만 각인됩니다. 그래도 누구에게 이야기할 때..
그리고 짧은 생각
2019. 7. 16. 1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