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 1 | 2 | 3 | 4 | |||
| 5 | 6 | 7 | 8 | 9 | 10 | 11 |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 26 | 27 | 28 | 29 | 30 | 31 |
- 정재승
- 공적공간
- 레닌그라드
- 외투
- 피천득
- 까라마조프가의 형제들
- 이기호
- 지갑 찾아주기 실험
- 이방인
- 한병철
- 과학적사고
- 상트 페테르부르그
- 아테네의 티몬
- 독서의 종류
- 개인주의자 선언
- 내게 무해한 사람
- 에세이
- 실격당한 자들을 위한 변론
- 행복의 기원
- 유현준
- 사소한 부탁
- 오만과 편견
- 유발 하라리
- 뻬쩨르부르그 이야기
- 사적공간
- 열두발자국
- 시간의 향기
- 최은영
- 허혁
- 달과 6펜스
- Today
- Total
짧은 생각
15. 과학적 사고 ( feat.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 본문
과학적 사고는 좀 더 객관적, 합리적으로 사고하고 보려하는 것입니다.
객관적이고 합리적인것이 무엇일까요?
그것은 우리의 자세입니다.
내가 알고 있고 내가 주장하는 사실이
누군가 합리적인 근거를 가지고 틀리다고 했을 경우
받아들이고 수정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내 의견이, 내 생각이 틀렸다고 인정하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을 보면
유발 하라리가 자신을 객관화하려 무진 애를 쓰고 있구나 생각했습니다.
유발 하라리 책을 어쩌다 보니
사피엔스, 호모 데우스를 이어 이 책이 세번째 만남이었는데요.
정확하지는 않으나 전작보다 유대인 이야기가 많이 나왔습니다.
그도 어렸을 때부터 받아온 교육이나 민족, 국가 이념에서 자유롭지 않았구나.
그래서 스스로 무던히도 노력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선민의식이 강한 유대인 가족과 나라에서 교육을 받아왔고
그것을 깨부서야 새로운 관점을 가질 수 있을테니깐요.
특히 주류에 속해 있으면 그것을 깨부시기 더욱 어려울 것이고
자꾸 주류 밖의 삶과 통찰을 몸소 겪어야 더 넓은 시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고정관념을 깨부수고 볼 때 우리 사회의 부조리와 약점을 더 잘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고정관념을 깨부수고 과학적 사고를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겸손과 우리가 무지한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이런 과학적 사고를 가진 사람이
가지지 않는 사람보다 더 나은 판단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신뢰를 더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나는 개인적으로 자신의 무오류성을 주장하는 사람보다 무지를 인정하는 사람을 더 신뢰할 것이다.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 p322)

참고로 이 책을 읽다보면
우리의 관점이 대한민국에서 멀리 떨어져 전체적인 지구를 바라보고
현재 21세기에 사는 우리의 관점이 미래에서 21세기를 바라보는 느낌을 가지실 것입니다.
'책에 대한 짧은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 16. 후드티와 사적 공간 (feat. 어디서 살 것인가) (0) | 2019.06.19 |
|---|---|
| 14-1. 카이로스와 크로노스 (feat. 시간의 향기) (0) | 2019.05.23 |
| 14. 시간 ( feat. 시간의 향기 ) (0) | 2019.05.13 |
| 13.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feat. 리스본행 야간열차) (0) | 2019.04.30 |
| 12. 역사의 역사 (0) | 2019.04.29 |